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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memcached] 2. 활용로직 2014-10-12

> 웹 어플리케이션 서버는 일차로 메모리에 캐싱되어있는지 확인한다. 데이터가 있다면 디비서버에 접근하지 않고 그대로 사용하며 없다면 접근하여 데이터를 읽어와 캐시서버에 저장한 후 사용한다. 이렇게 되면 데이터의 수정이 없는 이상 디비에 부하를 주지 않아도 된다.

memcached_system


> 개발로직을 CRUD 로 구분하여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.

/**
Create
-- 별도처리가 필요없다.
*/
mysql.create(query);
/**
Read
-- 메모리캐시에 있는 데이터를 사용하되 없으면
   디비에서 읽어와 메모리캐시에 저장하고 사용한다.
*/
var data;
data = memcached.get(key);
if(data == null){
   data = mysql.select(query);
   memcached.set(data);
}
/**
Update
-- Read시 다시 생성되도록 삭제한다.
*/
mysql.update(query);
memcached.delete(key);
/**
Delete
-- 동시에 삭제한다.
*/
mysql.delete(query);
memcached.delete(key);
- memcached에는 테이블이 존재하지 않으며 key-value형태의 데이터셋만 존재한다. 그러므로 key string 구성시 prefix를 잘 구성하여야 한다.
- 데이터 모델링시 디비와 캐시를 동시에 관리할 수 있도록 많은 고려가 필요하다.

[memcached] 1. 기본개념 2014-10-10

> memcached는 고성능의 분산 메모리 객체 캐싱 시스템으로 데이터베이스의 부하를 완화시켜 동적 웹어플리케이션의 속도를 향상 시킬 수 있다. 웹어플리케이션의 임시 데이터 저장용 메모리라고 할 수 있다.

>>> 장점

시스템의 사용되지 않는 일부 메모리를 활용할 수 있어 남는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해 성능을 향상 시킬 수 있다.

memcached– 초창기의 캐시 시스템은 [그림1]과 같이 각노드가 완전히 독립적으로 운영되어 데이터를 조회 또는 저장시 어느서버를 이용할지 관리되어야 하며 용량의 제한으로 인해 비생산적이며 자원 낭비적인 시스템으로 구성되었다.

– memcached는 이러한 제약사항의 해결을 위한 메커니즘을 제공 하는데 [그림2]와 같이 consistent hash 알고리즘을 사용하여 물리적인 별도의 캐시서버를 로직상 하나의 서버로 보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. 즉, 개발자는 서버의 대수와 상관없이 한개의 객체만을 활용하여 저장 및 조회하게 되므로 능률적이고 대용량의 캐시시스템을 갖게 되므로 활용도가 넓어질 수 있다. 또한 기업의 입장에서는 오래된 저사양 서버의 남는 메모리를 활용할 수 있게되 비용면에서 효율적일 수 있다.

>>> 단점

– 재부팅시 소멸되기 때문에 영구적인 저장용 시스템으로 활용할 수는 없으며 다시 데이터가 저장되는 기간동안은 디비에서 부하를 받아내야만 한다.

– 데이터 수정 및 삭제시 데이터베이스 & memcached에 동시에 진행되어야 하므로 개발 복잡도가 증가한다.

>>> 실무에서의 활용

– 기본적인 기능만을 제공하는 캐시서버 이기 때문에 일부에서는 redis와 비교해 기능이 부족하다고 지적하지만 활용하기에 따라 많은 범위에 활용될 수 있고 충분히 대량의 트래픽을 받아낼 수 있도록 구성할 수있다.